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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sianoel | 2011/02/07 20:29 | 트랙백 | 덧글(24)

다크나이트 - '전작' 그 이상의 '후속작'

전작인 배트맨 비긴즈. 배트맨이 다시 만들어진 첫 작품.


현재 영화계의 소재 고갈 현상이 두들어 지면서, 각종 다른 미디어에 까지 손을 뻗으면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상이 될 정도로 익숙해져 있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시대가 지나면서 자본과 기술력이 더욱 더 풍부해 짐에 따라 히어로 코믹스가 좀 더 화려하고 웅장하게 영화화, 리메이크 화 되면서 특히 많은 관객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히어로 영화는 특유의 자본력만 너무 앞세운 바람에 '스토리' 와 '흥행'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지는 못하는 작품이 상당히 많이 나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배트맨이 영화로 다시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역시 흔한 히어로 작품이 될 거라고 예상 했던 사람들이 상당수 였죠.

하지만, 베트맨- 비긴즈는 이러한 예상을 깨고, 배트맨의 어두운 과거와 그리고 배트맨의 탄생, 그리고 성장 배경 전체를 '현실' 에 초점을 만들어 기존의 히어로와는 다른 부분을 보여주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몇 년 뒤 배트맨은 '다크나이트' 라는 타이틀로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충격적인 초반 6분 정도의 오프닝, 상당히 인상적인 시작이 아닐 수 없었다.


- 충격적인 오프닝, 그리고 숨 쉴틈 없이 몰아치는 사건의 연속.-

다크나이트는 초반 오프닝부터 손에 땀을 지게하는 역동적인 영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특히 영화 전체의 흐름을 지어 잡는 조커의 등장은 영화를 보는 사람을 압도 시키기에 충분한 오프닝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오프닝 이후에 지루하게 스토리가 흘러가지 않고, 다음 사건을 발생시키며 영화의 극적인 흐름을 계속 이어가는 것 또한 굉장한 점 중에 하나입니다.

호흡이 끊기지 않고 연속적으로 갈등의 구조를 만들어 내서 영화 자체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이러한 구성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잠시도 눈을 돌릴 틈을 주지 않습니다.


최고의 악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만들어진 캐릭터 - 조커-


- 배트맨, 조커, 하비 덴트 -


하지만, 단순히 사건의 흐름만 이어준다고 무조건 영화가 흥미 진진한 것은 아니죠. 영화의 기본 토대인 '인물간의 관계' 를 얼마나 잘 구성하냐 또한 영화를 이끄는 중심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다크나이트에서는 중심인물을 크게 3명으로 정리 가능합니다.'배트맨' , '하비 덴트' 그리고 '조커' 가 바로 그 인물들. 다크나이트는 이 3명의 관계가 쉴세 없이 끊고, 끊기는 관계에서 사건이 일어 납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레이철' '고든' 과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는 이 영화를 더욱 맛깔 스럽게 장식하죠.

다크나이트를 보신 사람들은 '조커' 가 최고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조커가 굉장히 매력적인 악역이기도 하지만, 그 주변에 있는 캐릭터와의 조각이 매우 짜임새 있게 맞춰 지면서 이러한 부분이 더욱 두드집니다. 

더욱이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이 3명의 관계가 절정으로 치닫으면서 보는 사람들은 더욱 이 영화에 빠져 들수 밖에 없는데요. 여기서 '배트맨의 인간적인 고뇌' 나 '조커의 인간상' , '영웅' 등의 주제를 같이 다루면서 여러모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 또한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Yo, 난 항상 조커에게 얻어 맞기만 해, Baby!

- '항상 당하는 영웅' -

무엇보다 기존 히어로 영화와는 다른점은 '항상 당하는 영웅' 이라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의 히어로 영화를 보면 악당을 영웅이 힘과 자본을 통해서 결국에는 무찌르는 형태의 아주 '눈에 보이는 흐름' 을 이어 가는데 반해, 다크나이트는 영화 전반에 걸쳐 조커가 항상 거의 완벽에 가까운 트릭을 이용해서 배트맨과 그리고 경찰을 '굴복' 시킵니다. 게다가 단순한 큰 사건에서 한번 이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말이죠.

때문에, '여기저기 당하는 영웅' 이라는 이러한 영화의 흐름은 기존의 영화와는 상당히 다른 진행 방식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패배하는 영웅을' 보면서 오히려 무언가를 느끼게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해결하기 어려운 범죄가 아니라 '완벽한' 범죄를 추구하는 조커이기 때문에 이러한 느낌을 더욱 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말해, 엉성하게 논리적인 범죄의 해결이 아니라, 확실한 흐름과 내용의 범죄를 통해 '굴복' 시키는 과정이 김빠지는 구성이 아니라, 긴장하며 볼수 밖에 없는 구성이 이 영화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는 것 입니다.



고뇌 할 수 밖에 없는 그대.


- 다크 나이트 -

기존의 자본만으로 뭉친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각본/기술/연기/사운드' 등 그 모든것이 최상의 위치로 그리고 잘 버무려져서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 입니다. 특히 기존의 히어로 영화와는 상당히 다른 영화의 구성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과연!' 이라는 탄성을 밷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혹이라도 이 영화를 못 보신 분이 있다면,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야 말로 당신이 바라던 모든게 있는 영화라고'




by Pisianoel | 2010/07/31 16:24 | - 영 상 물 - | 트랙백 | 덧글(1)

간간히 하는 게임 - 엘소드

수영복 그것은 진리.


사실, 블로그를 한다는 게 꽤나 귀찮은 일로 여겨지는 바람에 다음에는 하자!
 이러고는 잠수. 또 하자 이러고는 잠수네요.뭐, 보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이러면 그나마 몇 안되는 분들까지도 절 욕하고 있을까봐 [....]


여튼, 요즘 공부하면서 간간히 하는 게임입니다. 겉으로는 초딩 게임 같아도, 은근히 꽤나 재미있습니다.
특히 사람의 덕력을 자극시키는 그 무언가는 꽤나.. [....]


일단, 포스트는 나중에 본격적으로.


일단 이번주는 월-e 리뷰, 다크나이트 리뷰 생각 중입니다만.. 볼 사람이 있을려나?
 

by Pisianoel | 2010/07/27 21:52 | - Game [Normal] -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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